[콩 카페(Cong Caphe) : : 베트남 나트랑(Nah Trang)분위기 좋은 카페]

[콩 카페(Cong Caphe) : : 베트남 나트랑(Nah Trang)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부부가 이번 추석연휴 때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에

들렸던 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해요.

이미 커뮤니티, 블로거에서 추천하고 있는 카페로

저희로 검색과 현지추천을 통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의 카페가 워낙 핫(Hot) 있어서 연남동에도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부부도 연남동 갈때 추억을 되새기고자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위치는 하단의 구글 맵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10시 30분

나트랑 거리구경 도중에 날씨가 매우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한잔이 땡기던 때에

나트랑 출발 전부터 검색해두었던 콩 카페를 바로 직행을 하였지여

카페 입구서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뭔가 쿠바 체게바라 풍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여, 신비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3, 4층까지 있는 거 같은데 올라가보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진이 없네여) 

엔틱한 느낌도 나면서 뭔가 정말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층에서 휴식과 음료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단의 메뉴판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인 코코넛 밀크 커피와 일반 밀크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코넛 특유 맛과 향을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기 하지만

슬러시 형태로 나온 게 조금 독특하였고,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편 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참으로 착하여서

※ 45,000동 = 약 2,100원

한국에서 이 정도 퀄리티 커피한잔 즐기려면 지불하는 비용이

꽤 센데 현지에서 이 정도 착한 가격이면 맘 편하니 즐길 수 있죠.

아쉽게도 에어콘이 매장 내에 없어서 엄청 시원하진 않았지만,

서늘한 느낌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나트랑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 한잔 추천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꼬옥 시간을 내서 연남동 콩카페 방문해서

여행 당시의 분위기 회상을 하려고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