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네운정양꼬치 :: 파주 운정신도시 양꼬치 & 가지튀김 맛집]

[정가네운정양꼬치 :: 파주 운정신도시 양꼬치 & 가지튀김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말에 와이프님의 특명으로

 

가지튀김 맛집을 찾던 중에 초록창 포털사이트의 여러 블로거님들의

 

방문기를 읽고 방문하게 된 파주 운정신도시의 양꼬치 & 가지튀김

 

맛집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희가 사는 김포 부근의 가지튀김 맛집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으나, 통 검색이 안되는 터라 와이프님 실망망실 하였으나

 

다행히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여러 블로거님들이 추천한 맛집이 있었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가람로51번길 16-8

 

 운영시간 : 오후 2시 ~ 새벽 1시 30분

 

(주변에 주차할 별도의 공간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은 와이프가 이연복 쉐프님의 가지튀김을 티비로 시청한 후,

 

노래노래를 불렀으나, 가지튀김을 하는 식당이 많이 없던터라

 

일정을 미루고 미루고 하였으나 이번 주말에는 꼬옥 먹어야된다고 하셔서ㅋㅋㅋ

 

차로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전경이구요~

 

 

양꼬치 뿐만아니라 다른 안주 & 식사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식사 & 술자리 하기 아주 최적화 된 집 같습니다.

 

양꼬치, 양갈비 / 마라탕 / 탕수육 / 온면 등 메뉴가 매우 다양해여

 

하기 메뉴판 참고해주시고요~

 

연예인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던 맛집인지, 사진이랑 싸인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라미란씨가 운정쪽 거주하시나 봐여~)

 

오후 5시쯔음,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용하시는 손님분들이 많더라구요.

 

 

기본 반찬들이구요, 기존 양꼬치 집에 유사한 메뉴인거 같습니다.

 

(전, 튀긴 땅콩을 너무 좋아해서 하나 더 리필 했습니다ㅋ)

 

저희는 가지튀김 이랑 마라향궈를 주문하였고요.

 

더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랑 와이프 둘뿐이라 메뉴를 2개 밖에 못 시켰으나,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거 같아여.

 

마라탕 이나 마파두부 같은 것도 시키고 싶었는 데ㅠㅠ

 

 

첫번째 드뎌 저희가 원하던 가지 튀김이 나왔고요,

 

가지튀김 위에 소스가 부어진 형태로~

 

정말 뜨거우니 입천장 안 데게 주의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달짝찌근한 소스의 맛과

 

가지 특유의 부드러운 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가지 싫어했는 데, 이제는 좋아하는 걸 보니

 

저도 나이가 많이 든 것 같은 아픔이 급 몰려옵니다ㅠㅠ.

 

 

다음으로는 마라향궈가 나왔는데여,

 

팽이버섯 / 콩나물 / 새우 / 당면 / 고기 / 건두부 / 맛살 등 여러 재료와

 

알싸한 마라 향이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저는 마라향궈 + 가지튀김을 같이 먹어보는 것을 추전드리고요~

 

 

사장님께서 추가로 사골국물을 서비스로 주셨고요,,

 

정말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꼬옥~ 칭타오 맥주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차를 가져온 관계로 음주를 할 수가 없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꼬옥 맥주와 함께~~~

 

 

비록 이번에는 양꼬치 & 양갈비와 함께 할 수 없었으나,

 

다음번 방문때에는 꼬옥 양꼬치, 양갈비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파주, 김포에 거주하시는 & 양꼬치와 가지튀김을 좋아하시는

 

& 칭타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