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리베이터 탑승 중에 게시판에 붙어있는 한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공동주택 등에서의 갑질 행위 특별 신고기간 운영 알림" 한 아파트 주민의 거듭된 폭행과 폭언이 경비원분을 죽음으로 몰아간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건" 잠시 머릿속에 상기가 되었다. 아파트 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사건으로 가해자는 중형을 선고받고 관련 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방송매체에서 갑질 행위에 고통받고 있는 경비원 분들의 안타까운 인터뷰를 볼 수 있다. 한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 이기도 한 그분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야 한다. - 신고기간 : 2020.05.25 ~ - 신고대상 ① 경비원, 미화원 등 근무자에 대한 폭행, 폭언 ② 해고, 징계 등 불이익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