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피자 배달 맛집 :: 피자에땅 신세개2021 후기

딸기와의 육아전쟁은 끝이 날 줄을 모르고

항상 져야만 하는 우리 부부는,,,

밥 해 먹기가 정말 귀찮아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먹고 육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배달앱을 켜본다.

 

피자에땅에서 '신세개2021' 할인 중이라고

하여 간만에 피자를 주문해보았다.

(치즈크러스트 옵션 추가)

 

3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다양성에서 합격을 줄만 하나 

실제로 먹어본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잘생긴 친구가 전속모델인 거 같은데,

표지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남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물 한 컵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는 것이다.

 

 

3가지 종류

① 샐러드 라인 / ② 해산물 라인 / ③ 소시지 라인

앞서 언급했듯이 맛의 다양성에서는

만족스러우며, 조각이 기존 8조각에서

1조각이 추가된 9조각은,,

조삼모사처럼 양이 많아져(?)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첫 번째, 소시지 라인은 스위트콘 + 토마토 + 소시지 토핑에

청양마요소스가 덮힌 형태로 기본적인 맛이나

청양마요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두 번째, 해산물 라인은 새우 + 오징어 + 감자 토핑에

블랙페퍼소스가 덮인 형태로

처음에 블랙페퍼소스를 먹물(?)소스로 잠시

착각하였으나 풍미를 더해주는 맛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샐러드 라인은 감자 샐러드를 베이스로

양파소스가 부어진 고구마무스가 덮여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피자에땅에서 주문해서 맛본 

"신세개 2021"은 마지막 샐러드 라인만

아니면 나머지 2가지 라인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9조각이라 3명이 3조각(1라인 1개씩)으로

딱 떨어져 싸우지 않아도(?)되니 

아빠, 엄마, 자녀 1명인 3 식구인 집에

추천드리는 바이다.

(죄송하다, 무난한 맛이라 뭐라 다른

 설명을 드리기가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