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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 당산역 파이 맛집 :: 엘리스파이(ELIE'S PIE) 후기

황꿀 2021. 1.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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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에 매달 한번 업무 차 방문하는 데

눈에 딱 들어오는 빵집이 하나 있었다. 

나중에 업무 끝나고 꼭 들려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지만 매번 지나치기만 하고,,

와이프가 육아에 지쳐서 당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는 마음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을 해보았다.

 

"엘리스파이(ELIE'S PIE)"

 

후기를 쓰기 전까지는 유명한 파이집인 줄

몰랐지만, 지점이 꽤 많다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웠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9호선 선유도역 / 당산역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점이며, 주소는 "양평로 97"이다.

 

 

코로나 방역 관계로 매장에서는 식음이 제한되어 있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포장이 가능하므로 집에서 즐기시면 되겠다.

(커피 등 음료도 주문 가능)

 

 

 

파이류 중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 "나비 파이(2,900원)"로

맛과 모양이 유명한 인기상품이라고 한다.

물론, 선택의 유혹이 있었지만

와이프가 유독 사과파이를 좋아해 함으로

고민 없이 사과파이(3,500원)를 골랐다.

크림치즈파이, 아몬드 파이도 아쉽지만 다음 방문 때

한번 도전해보아야겠다.

 

 

 

파이뿐만이 아니라 머핀, 카스테라, 띠네 종류도 있었다.

특히 카스테라는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무엇보다도 내 눈을 이끄는 것이 "타르트" 종류로

에그타르트를 필두로

애플 / 초코 / 딸기 / 망고 / 녹차초코 / 체리

요거트 / 커피 / 넛츠 / 코코넛

호두 / 크림치즈 등등 종류가 꽤 많다.

난 에그, 커피, 넛츠 타르트 각 1개씩 주문하였다.

 

 

 

 

 

 

애플파이, 커피 / 넛츠 / 에그 타르트를 포장 주문했는데

서비스 제품을 1개 주셨다.ㅋㅋㅋㅋ

 

 

 

사이즈가 생각보다 꽤 커서 놀랐고,

에그타르트 속이 촉촉한 것이 맛 또한

괜찮았다.

 

 

 

애플파이는 시나몬 향과 사과 조각의 촉촉함이 잘 어울리고

커피타르트는 커피(위) & 초코(아래)가 혼합

특히 개인적으로 초코는 달지 않아 내 취향에는

적합했지만 단 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은

구입을 고려해주실 바란다.

 

 

 

 

 

빵류를 좋아하는 빵돌이 관점에서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음번 방문에는 꼭 나비파이와

다른 종류의 타르트를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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