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uess, I'll have to do the best I can

최선을 다하는 초보남편 & 아빠의 다분한 일상얘기

"New Meeting"

육아(Baby)

아기 주식계좌 만들기 :: 키움증권 국내&해외 개설 후기

황꿀 2021. 1. 23. 16:53
728x90
반응형

딸기의 청약통장 개설 그리고

목돈 모으기를 위한 입출금통장 개설

뭔가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아기의 입출금통장 개설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주식계좌개설전 연동해야할 입출금계좌 필요)

2021/01/15 - [육아(Baby)] - 아기 통장 만들기 :: KB국민은행 입출금식통장

아기 통장 만들기 :: KB국민은행 입출금식통장

딸기가 태어난 후, 우리 부부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적은 돈이나마 모으기를 결정하였다. 첫 번째로는 도움이 되라고 '청약통장'을 첫 개설해주었다. 청약통장 개설 후기는 타 블로그에 작성된

hwanghoney.tistory.com

육아 블로그를 탐방을 하면서

청약통장 그리고 입출금통장은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것 같고,

추가적으로 아이에게 주식을 미리 선 구매해주시는

블로거님들이 눈에 띄었다.

요즘 동학 개미의 열풍으로 주가는 하루하루 고점을 찍고

있는 상황에서 나 또한 열풍 라인에 탑승하고 싶었지만,

빚 노예이기에 감히 참여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딸기에게 소액이 생길 때마다 한주 한주 사주면서

장기투자한다 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묵혀둔다면

대박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주식계좌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또다시 나의 주거래 은행인 KB국민은행에 방문하여

키움증권 국내 / 해외 계좌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본인이 키움증권 이용 중이라 편의를 위해서ㅋ)

국내 계좌 개설하는 김에 해외도 같이 개설해서

"애플" , "테슬라" 같은 핫한 주식도 조금씩 매입하기 위해서다.

 

준비물은 항상 동일하게

1. 부모님 신분증

2. 기본증명서 상세(아기 본인)

3. 가족관계 증명서 상세(아기 본인)

4. 도장(막도장도 가능)

 

딸기의 법정대리인으로서 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다 보면, 개설이 완료가 된다.

증권계좌와 연계된 제휴카드(현금카드 겸용)를 같이

제공을 하는데, 체크카드처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국내, 해외 각각)

 

 

 

 

개설이 완료되면 집에 와서 영웅문 앱 사용을 위한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를 신규 발급받아야 한다.

키움증권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회원가입 전, 영웅문 앱을 미리 설치해두시길 바랍니다.)

 

 

 

은행 가서 딸기의 증권계좌를 개설했으니, '계좌 보유 고객'으로

 

 

 

회원가입을 위한 약관 동의를 체크

 

 

 

사용할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

주소 등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어느덧 회원가입 완료 그리고

공동 인증서 발급 진행해보자!

 

 

 

회원가입을 했으니 사용자 ID로 진행하셔도 되고

계좌번호로 진행하셔도 된다.

 

 

 

사이트에 명시된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입력을 하다 보면

팝업창에서 인증서 종류를 선택하라고 한다.

당연히 수수료 없는 용도제한 인증서를 체크!

하드디스크 혹은 USB에 발급받으시면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PC에 발급받은 인증서를

영웅문 앱으로 옮겨줘야 한다.

 

 

출처 : 키움증권 사이트 

 

키움증권 사이트에 설명이 잘 명시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잘 진행하면 된다.

앱 사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주식 구입자금을 딸기 국내 계좌에 입금을 시켜줬다.

일단은 삼성전자 1주를 사기 위한 10만 원을 입금!

 

여기서 중요한 것이 나도 바로 주식을 매입하려고 했으나,

블로거 분들이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증여 신고"

 

보통 부모님들이 미성년자 증여세 면제 한도액 2,000만 원 내에서

(2,000만 원까지는 증여세 면제)

계좌에 돈을 이체해주시는데 

주식 매입 전에 이체한 돈에 대해

국세청 홈택스를 통하여 증여 신고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증여 즉, 입금 시점부터 3개월 내에 신고)

 

"2,000만 원 될 때쯤 한꺼번에 신고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주식이 급등하여 평가액이

증여세 면제 한도액 2,000만 원을 초과하여

세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00만원 주식 매입 ▶ 평가액 4,000만 원 증가

증여 미 신고 시, 신고해야 할 금액이 2,000만 원이 아니라

4,000만 원으로 

4,000만원 - 2,000만 원(면제한도) = 2,000만 원에

대한 증여세 부과

단, 증여 신고 시 수익 2,000만 원에 대해서는 자녀에 귀속

 

"계좌이체 -> 증여신고 -> 주식매수"

 

그리고 본인의 증여 신고 시에,

국세청 고객센터(전화 126)에 주식 관련 질문을 했었는데,

 

"부모님이 대리 투자로 수익이 발생할 경우, 과세대상"

"건 by 건으로 증여신고를 해야 한다"

 

그래서 장기투자 개념으로 팔지 않고 쭈욱 매입만 하기로 했다.

제발 20년 후에는 10배 이상 대박 치길ㅠㅠ

 

또한, 한 번에 큰 목돈을 이체해줄 수 없어

소액이 생기는 데로 1주씩 매입만 해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계속해서 증여신고를 해야 하지만, 

여유가 없다 보니 몸이 피곤해지기로 했다.

(딸기야 미안해ㅠㅠ)

 

다음 글에는 증여신고 과정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