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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초보남편 & 아빠의 다분한 일상얘기

"New Meeting"

일기(Diary)

[삼양라면 매운맛 :: 내돈내산 후기]

황꿀 2021. 1.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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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에 지친 나와 와이프의

고민거리는 바로 "메뉴정하기"이다.

물론, 직접해먹기 보다는

배달과 양가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반찬지원으로

매끼를 해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손쉬운 끼니해결은

..라면..이다.

최근 마트에서 "삼양라면 매운맛"을

보았을때 이상하게도 어린시절

어머니가 삼양라면을 자주 끓여주셨던

기억이 어디선가 스치고가서

홀리듯이 내가 직접 돈주고 산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기본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다

면 + 후레이크 + 스프

어렸을 적 

삼양라면의 대표적인 맛은

"햄" 맛인데,,암튼 기대를 해보겠다.

우연히 신정때 먹고 남은 떡이

있어 같이 끓이기로 한다.

삼양라면 매운맛 떡버젼을

먹어본 결과,

생각보다 전혀 맵지 않았고

(신라면보다 맵지 않았음)

옛날의 향수를 아주 약간

느낄 수 있었으며

물론 맛은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밥에 말아먹기에 좋다고 해야하나(?)

옛 향수가 느껴져 구매는 했다만

재 구입까지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싶다.

라면의 강한 맛보다는 순한 맛을

원하는 분들께 적절하지 않을까

그렇게 사료된다.

 

후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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