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 저작권료 재테크 2탄

 

다행스럽게도 와이프가 알지 못해 강제 종료

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화가 마지막이 될 듯싶다.

짧은 후기이지만 1탄을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2021/01/13 - [일기(Diary)] - [뮤직카우 :: 저작권료 재테크 1탄]

[뮤직카우 :: 저작권료 재테크 1탄]

1월 중순에 25만 원으로 

우연히 봄 3주 그리고 추가로 인기 5주

(29,000원 1주 / 29,500원 1주 / 29,600원 3주) 

총 8주를 구입하였다.

 

인기 곡을 총 5주 매입한 이유는

최근 12개월 저작권료가 12,634원으로 

비록 2020년 4월에 최고점을 기준으로 하락세

이지만 당시 기준 TOP5 안에 진입할 정도로

최근 12개월  저작권료가 높은 편이었으며,

전월대비 당월 저작권료 수익이 높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추가적인 자금만 있으면 추가 구매를

고려하였지만, 일단은 한 달 뒤의 저작권료

수입을 확인 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로 결정하였다.

 

그 사이, 1주 당 가격이 상승추세였다면

매도할 생각도 있었지만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한 달이 지나고 기다리던 저작권료 수익을 확인하였다.

 

<2021년 1월 저작권료 수익>

 

왼쪽이 인기 1주당 529원

오른쪽이 우연히 봄 1주당 94원

* 1달 보유기준 / 보유일에 따라 저작권료 변동

 

 

728x90

 

529원÷ 31일 × 20 보유일 × 5주 = 1,706.4원

94원 ÷ 31일 × 20보유일 × 3주 =  181.9원

약 1,890원 수익 발생

수익률은 뮤직 카우 기준으로 14.6%

솔직히 왜 14.6% 인지 계산방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저작권 수익이 월별로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에 변동이 있다는 점을 감안

243,000원 투자에 1년 22,680원 수익을

가정한다면 괜찮은 투자라고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저작권의 매수 / 매도가 활발하지 못함

2. 저작권 매수 / 매도에 대해 낯섦 

 

난, 상기 2가지의 개인적인 이유로

총 8주를 매도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물론 철저히 본인의 개인적 사견이며 무엇보다도

본인은 저작권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뮤직 카우 시스템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였음을인정한다.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은 아니지만,

경험했다는 것으로 만족하며

만약 백만, 천만, 억 단위 투자금이었으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뮤직 카우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철저한 공부과 이해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으시길 바라며 

본인의 저작권료 재테크는

여기서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