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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초보남편 & 아빠의 다분한 일상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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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Diary)

쿠팡이츠 :: 블레스제빵소 샌드위치 배달 후기

황꿀 2021. 1.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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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원더윅스 기간으로 

* 원더윅스 : 아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

                       아기가 울고 보채는 경향이 증가

 

주말 점심을 늦게 먹어 저녁을 간단히 때우고

싶다는 생각에 배달 앱을 켰는데,

배X의 민족, 요X요 말고 이번에는 쿠팡이츠에서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에 한집 배달"이라 배달시간도 늦지 않고

친구초대이벤트로 첫 주문을 하면 할인도 된다고 하니

와이프 폰에 앱을 설치 > 내 폰에서 초대 링크를 와이프 카톡에 전달

> 와이프 10,000원 할인쿠폰 발급(5,000원 + 5,000원)

 

 

쿠폰 발급 후, 신선한 야채가 푸짐한 샌드위치로 메뉴를 정해

탐색을 하던 중 "블레스제빵소" 가 검색되어,

추천메뉴인 쉬림프포테이토 샌드위치(5,800원)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5,300원) + 크로플(3,800원)을 주문하였다.

 

주문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도착 예상시간을 포함

음식 준비하는 시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이동하는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웠다. 한 번에 한집 배달이라 가능한 것 같았다.

 

  

추천 메뉴 목록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30여분이 지나고 배달파트너 분이 문 옆에 두고 가주셨고,

우리 부부는 즐겁게 만찬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것과 동시에

신선한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에그가 계란 샐러드라 추측하였으나

달걀지단의 형태여서 솔직히 조금은 실망하였으나,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인 맛이다.

개인적으로 적색 양배추를 좋아해서 그 점은 맘에 들었다.

 

 

쉬림프 포테이토 샌드위치

 

포테이토 샐러드로 추측하였으나 해시브라운의 형태로

기대한 것과 둘 다 달라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이것 또한 기본적인 맛이다.

사진에서는 빠져있었지만 크로플은

겉에 솔트카라멜이 발라져 있어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쿠팡이츠 덕분에 우리 부부의 한 끼는 적당히 때울 수 있었고,

더욱이 할인쿠폰 2장(와이프 5,000원 / 본인 5,000원)이

남아 있어 최소한 2번은 더 주문해서 먹을 거 같다.

 

음식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한 번에 한집씩 배달해주어 최소한 음식이 식어서

오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후기가 산으로 가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아기의 정신적인 성장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많은 초보 육아 부부님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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